[AANEWS] 정읍시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시행할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받는다.
농림축산 식품 사업은 농업·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올해 신청 분야는 생산 기반과 농촌공동체, 식량,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 등 9개 분야 170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업목록 및 내용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다.
신청 방법은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첨부해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된 사업에 대해 분과별 세부적인 검토와 객관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3월 중 전라북도에 예산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에 맞는 다양한 농정시책을 발굴해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이 신청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50개 사업에 1,300억원을 신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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