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이 2011년부터 2022년까지 300여명의 강소농 농가를 육성해 왔으며 올해도 20여명의 신규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작지만 강한 농업’의 줄임말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2023년도부터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작목별 스마트 강소농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군은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기술, 스마트 농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등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역량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자로서 스마트 고추재배를 진행 중이거나 희망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 또는 해당 거주지 농업인상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금년도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 도입을 통해 기술 향상과 경영개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농가 경쟁력을 갖춤은 물론 농업·농촌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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