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놀이 중심 가정문화’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가정에서 놀 수 있는 놀이 문화 제공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놀이꾸러미를 배부한다.
대상은 시에 거주 중인 영유아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40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는 ‘물감놀이, 뽁뽁이놀이, 코인티슈놀이, 풍선놀이, 국수놀이, 야광봉놀이, 가루놀이, 버블놀이, 색깔종이컵놀이, 폼폼이놀이’ 총 열 가지 주제 24종류 놀이를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재료와 도구를 활용한 놀이로 꾸러미 안에는 재료와 도구뿐 아니라 놀이 방법이 함께 첨부되어 있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놀이할 수 있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놀이꾸러미는 영유아시기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놀이를 통해 교감해 긍정적 유대감 형성을 목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놀이꾸러미 배부로만 그치지 않고 실제 가정에서 놀이를 진행한 사진과 소감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회신받아 보육전문요원이 영유아발달에 대한 정보와 놀이 팁을 제공하며 가정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놀이꾸러미를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더해져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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