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6일부터 5일간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 약자에 대한 보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20개소를 교통안전공단과 점검반을 편성해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의 안전기준 준수·관리 적정여부 신호등,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 상태 불법주정차 등 통행불편 요소 및 운전자 시야 방해 시설물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간단한 정비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비할 예정이다 이정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점검이 되도록 하겠다”며 “운전자들도 안전 운행으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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