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도시농업체험장 참여 시민을 모집한다.
분양 텃밭은 문화동산텃밭, 소사나눔텃밭 등 2개소로 일반·특별·단체·도시농업공동체 회원으로 모집유형을 구분해 총 73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1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기간 내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중앙 이벤트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부천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모집 분야 중 특별회원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2자녀 이상 가정, 결혼이민자·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에 해당한다.
1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각 텃밭의 단체회원은 관내 소재 유치원·어린이집·학교·회사·요양원 등 단체의 대표자가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공동체회원은 대표 1명이 신청하면 되며 5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이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소지자’라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
시 직영 도시농업체험장 신청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할 수 있다.
민영텃밭 정보는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체험장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와 생태적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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