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동절기 추가 접종률을 높이고자 찾아가는 코로나19 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코로나19 추가접종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오는 7일∼17일 오전 9시∼오후 3시 8개 보건지소를 방문해 이뤄진다.
이번에 제외된 보건지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는 곳과 1월 중순 방문 접종이 시행된 곳이다.
세부 일정은 7일 횡천보건지소, 8일 적량보건지소, 9일 고전보건지소, 10일 금남보건지소, 14일 금성보건지소, 15일 청암보건지소, 16일 북천보건지소, 17일 양보보건지소다.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가 최종 접종일 기준 3개월이 지났다면 신분증을 갖고 해당 날짜에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력을 낮출 뿐만 아니라 감염 후 중증화 및 사망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2가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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