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은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다자녀가정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무주택 다자녀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여야 하며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아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유사사업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2월부터 11월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 신청 접수를 하고 중위소득 수준, 부양 자녀의 수, 전년도 미지원 가정등 우선순위에 따라 12월 중 10가구를 선정해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 8월부터 제도를 시행해 2022년까지 25가구에 대해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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