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소방감사·감찰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소통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연수는 소방행정팀장 등 도내 소방관서 업무 담당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소방감사·감찰 사례분석 개선방안 토론 소방본부장 및 외부 강사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2022년 ‘베스트 수감기관’과 ‘치어업 수감기관’으로 선정된 소방관서에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부당한 관행을 바로 잡고 적극행정을 유도하는 등 소방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욱 소방청렴감사과장은 “감사·감찰의 업무는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있다”며 “합리적인 소방감사와 감찰을 지속해 건강한 소방조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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