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아산시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지난해 대비 3000만원 증액한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시는 지난해 지원 계획보다 30가구 확대한 180가구에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로 아산시 소재 전용면적 59㎡ 이하 1주택 소유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3월 3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출잔액의 1.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