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정섭 영광부군수는 1일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위치한 e-모빌리티 연구센터 및 사업현장을 방문해 영광 e-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은 e-모빌리티 산업을 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한 이후, 전라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2014년부터 2021년 현재까지 총예산 4천억 규모의 12개 국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 8기 들어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배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정섭 부군수는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e-모빌리티 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함께 e-모빌리티 국고사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청취한 후, 대마산단 내 e-모빌리티 역점 사업인 e-모빌리티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일부 지역을 내연기관 이륜차가 아닌 전기이륜차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산 전기이륜차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 영광에서 생산되는 e-모빌리티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23년에는 군과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수출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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