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화순군은 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2월 4일 토요일 저녁에 관내 6개 읍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집태우기 행사는 화순군 관내 6읍면에서 각각 진행되며 개최 읍면과 장소는 다음과 같다.
화순읍 동면 백아면 도곡면 이양면 도암면 행사는 현지 여건에 따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시작해 풍년기원제, 쥐불놀이 등 여러 민속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정월대보름 날의 백미인 ‘달집태우기’는 화순읍 도암 동면 도곡 이양 백아에 점화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에 정월대보름 전통문화행사를 다시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을 빌며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전 군민이 토끼처럼 도약하는 계묘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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