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창원특례시는 2일 평성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투자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성일반산업단지는 마산회원구 내서읍 평성리 350번지 일원 696,250㎡ 규모로 서마산·내서IC 5분, 자유무역지역을 15분이면 갈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 주거, 상업, 공원 등이 조성되어 편리하고 쾌적한 기업환경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18년 GB해제 결정, 2019년 평성일반산업단지 승인 등 중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나,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사업 포기 기업이 발생하고 선분양 60% PF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사업이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산회원구청장, 윤한홍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자, 미래전략사업국장, 경제일자리국장, 도시개발사업소장 등은 간담회를 통해 평성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 정상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결과 미래전략사업국장은 수소, 방위, 항공 부품, 에너지 사업 및 드론, 전기차 등 신성장산업 기업 입주 유치를 위해 홍보하고 경제일자리국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과 세제 할인을 약속했다.
윤한홍 국회의원 관계자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 홍보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안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평성일반산업단지는 생산 3,020억원, 부가가치 774억원, 고용 942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위해 관련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며 이날 간담회를 마쳤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