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임실군이 도심지 내 밀집지역 전선·통신선 지중화 공동 설치로‘임실읍 임실초등학교’주변 통학로 개선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미관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공사, 6개 통신사,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진행했으며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의 개요와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하고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및 각 통신사와의 개별적인 업무협약을 완료하고 실시설계를 추진해 상반기에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중화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와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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