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 내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을 실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과 지적측량, 도로명 주소, 조상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처리해 주는 제도다.
올해도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위해 지적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으로 합동처리반을 편성해 지난 1일 순흥면 지동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해 민원을 상담·접수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신건 토지정보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적민원을 상담 해결해줘 시민의 재산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된다”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매년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읍·면 지역을 순회 방문해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적극적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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