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공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집현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임원 선출과 올해 추진할 주민자치 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선출된 주요 임원은 주민자치협의회장 노한섭, 수석부회장 최병화를 포함해 부회장 김용철, 강동호, 우희원, 감사 정태환, 이연숙 씨가 각각 선출됐다.
노한섭 신임 협의회장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성숙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으로 지역 현안사업 발굴 등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주민자치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됐다”며 “한 단계 더 발전된 주민자치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2020년 4월 ‘공주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1년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으로 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가 본격 활동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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