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순천시 연향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3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동아리’에 참여할 주민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해, 그간 움츠렸던 건강에 대한 욕구을 회복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2개 분야로 15종의 프로그램 및 동아리로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분야에서 밸런스바디 근력운동과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골반강화교실이 취미·정서 분야로는 바이올린, 노래교실, 꽃그림천아트, POP예쁜글씨 등 다수의 신규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동아리는 주민들의 참여와 요구로 주민주도형 건강 소모임으로 민화, 우쿨렐레, 라인댄스 초중급, 줌바댄스, S바디요가로 구성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접수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차후 센터를 방문해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참여 프로그램 운영 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재료비가 있을 수가 있어 반드시 신청 전에 강의 내용 및 재료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순천시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성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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