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6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도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될 수소전기자동차 대수는 82대이며 지원금은 1대당 3천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2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을 통해 광주시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보급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가 있으며 자세한 지원 방법과 신청서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수소충전소 현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 한국수소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및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콜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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