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추출된 위기 의심 가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명단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이 해당 주민과의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가정방문 및 복지 욕구조사 결과 경제, 의료, 고용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위기 이웃을 중앙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모든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위기 상황이 의심되어 의뢰된 44가구의 가구별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실제 큰 어려움이 확인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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