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동두천시는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최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2020년부터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동두천시는 이에 따라 불법 주·정차 지도 및 단속 인력 10여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를 병행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동두천 시민이 불법 주·정차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40여 개소에 현수막도 게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정차금지 안내문에는 5대 불법 주·정차 유형과 주민신고제 신고 방법이 안내돼 있으며 홍보를 통해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철저한 홍보와 불법 주·정차를 유발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사전에 차단해 선진교통 문화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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