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평군은 2월 6일부터 2023년 시민정원사 교육과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정원사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3월 주중·주말반으로 개강해 16주, 64시간의 식물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원정책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민의 높아진 정원관련 교육수요에 맞추어 관련 대학교수 및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해 진행하는 정원관리사 교육이다.
현재 양평군은 지방정원 1호인 세미원을 대표적인 정원으로 자랑하고 있으며 개인이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꾸준히 발굴해 양평정원으로 등록하고 있다.
또한 치유정원, 마을정원, 커뮤니티 정원 등의 주제정원을 해마다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원정책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처음 시민정원사 교육이 도입된 해부터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이 해마다 급증해 올해는 참가자를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과정과 방식은 기존대로 주중/주말 각 25명씩 선발해 16주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2월 6일부터 17일까지 양평정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추후 일정 안내를 받으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의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련 정보의 공유를 통한 양평군 정원문화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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