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파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 ‘자몽’ 10기를 모집한다.
‘스스로 꿈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자원봉사동아리 ‘자몽’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들었다.
청소년들은 능동적 주체로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몽’ 10기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동아리 활동이 2023년 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설을 활용한 메이킹 특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로 새롭게 돌아와 더 특별하다.
‘자몽’ 10기 회원은 도서관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 추천 도서 컬렉션을 준비하는 등 도서관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담당 사서와 함께 파주중앙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3D프린터 장비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는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1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기쁨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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