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의정부시는 2월 1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3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최기환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장, 양점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회비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직원 총 86명이 솔선수범해 납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재해구호 활동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마련한 특별회비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활동, 위기가정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올해 11월 말까지 모금하고 있으며 회비는 금융기관, ARS, 인터넷 및 휴대폰 간편결제 등으로 납부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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