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조기발굴 위한 청소년프로그램 지원을 활성화한다.
시는 개인상담 및 부모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찾아가는 집단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기상황을 조기 발굴하기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한다.
우선 신학기 적응력을 돕는 ‘슬기로운 친구생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교생할 속 청소년의 욕설 어휘에 관한 인식변화를 돕는 ‘언어문화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보드게임을 활용한 감정과 행동조절력을 돕는 ‘보드게임 놀이’, 흙을 두드리고 문지르는 활동을 통해 감정분출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마음그릇 만들기’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통한 사회성을 향상 시킨다.
또래관계 향상을 돕는 자아코칭과 또래상담 훈련으로 ‘우리는 또래상담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과 상담 접근성이 어려운 농촌지역 위기청소년을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집단 프로그램이 학교 및 기관으로 지원된다.
이 밖에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관내 또래상담 교사 간담회와 학교폭력예방 아웃리치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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