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자생단체장은 원성천에서 개최 예정인 어울림 마당 행사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
간담회에는 지난해 11월 9일 세대화합 행사 지원 등의 업무협약을 맺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과 안전관리를 위해 남산지구대장도 참석했다.
원성2동 자생단체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 기관과 합심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동원 위원장은 “원성천은 천안시민의 사랑을 받는 생태하천으로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산책로 양쪽에 즐비하게 늘어져 있는 벚꽃이 장관”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원성2동 주민과 아울러 원성천을 찾아오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주민자치 위원장님을 비롯해 8개 자생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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