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을 수강할 예비창업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3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기초, 실습, 창업으로 진행될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제도적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우수하게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면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3월 2일 문자로 교육생 선정 통보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단계에서 가공해 판매할 수 있는 단계로 도약하고 창업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부담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최소화하는데 힘써 나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 해당 교육을 이수한 10농가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 입주 창업해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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