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주시 회천4동 사랑숲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지난달 31일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해를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사랑숲어린이집 원생들이 한 달 동안 저금해 마련한 것으로 총 50개의 저금통이 모였으며 기부한 성금은 온품캠페인 회천4동 고유계좌에 기탁돼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배애성 사랑숲어린이집 원장은 “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아이들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아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담아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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