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순천시는 순천의 대표음식인 닭구이의 브랜드화를 위해 ‘2023년 순천대표음식 밀키트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온 체류형 관광객이 순천대표음식을 간편히 즐기도록 하고 다양한 판매경로를 확보해 순천시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닭구이 밀키트 제작비의 50%를 지원하며 업체별 특성을 고려한 포장지 등을 제작하도록 지원해 순천대표음식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사업 신청은 1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식품영업허가증이 있는 닭구이 판매 음식점으로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2~3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먹거리에 알맞은 제작 지원으로 우수한 먹거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순천의 대표음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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