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4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463명, 일평균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3,361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0.8%, 70대가 22.1%, 60대가 11.3%로 50대 이하 5.7%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4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낮음’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 사망자, 병상가동률 감소 추세 등 전반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유지, 다만 위중증·사망자 발생은 추이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했다.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3.3% 감소해 일평균 463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35.8% 감소해 일평균 25명이다.
1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09명, 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4명이었다.
1월 2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8%, 치명률은 0.08%이었다.
’23년 1월 28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4.6명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944.8명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202.3명, 60대는 52.8명이었다.
1월 4주 주간 신규 확진자는 148,020명으로 전주 대비 29.0%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21,146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는 0.75로 4주 연속 1 미만으로 유지했다.
전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감소했다.
발생률은 80세이상, 30-39세, 20-29세 순으로 고령층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 및 비중 모두 감소했다.
1월 3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4.5%로 전주 대비 0.4%p 증가했으며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시설 36.5%, 요양병원 35.9%, 주야간보호센터 12.3% 순이었다.
1월 3주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22.81%로 전주 대비 증가했다.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23.1.22.0시 기준, 28,489,494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1,315,716명, 누적구성비 4.59% 확인됐다.
최근 4주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2가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2.7% 감소됐다.
‘미접종자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2가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3.7배, ‘4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8.0배가 높았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과 수도권 3주 연속 감소했고 준-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전국, 수도권이 4주 연속 감소했다.
1월 4주차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2.6%로 지난주 대비 0.3%p 감소했다.
국내 전체 오미크론 BN.1의 검출률은 48.9%로 전주 대비 2.6% 증가했고 이중 국내감염 사례 검출률이 50.4%로 1월 4주를 기준으로 우세종화됐다.
BA.5, BQ.1, BQ.1.1 등을 포함하는 BA.5 세부계통은 35.5%로 지속 감소세를 나타내었다.
미국 내 발생이 증가하는 XBB.1.5는 11건 추가 검출되어 누적 총 50건이 확인됐다.
중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에 따라, ‘23년 1월 18~24일 단기체류 확진자 81명 중 분석 가능한 총 19명의 검체에 대해 변이를 분석한 결과, BA.5 세부계통이 94.8%로 확인됐다.
또한 이를 포함, ‘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통합감시를 통해 검역 및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중국발 확진자 총 482명에 대한 분석 결과, BA.5 세부계통이 96.3%로 대부분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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