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살롱드 서울’ 단체의 첫 번째 사진전이 열린다.
'살롱드 서울'은 곡성의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김아람, 김지홍, 송서울, 이용근, 윤이슬, 추선호, 한예림, 홍수진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금 여기 우리’라는 주제로 제작한 사진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곡성 권역의 빈집, 지역과 인구소멸, 청년의 삶, 귀농귀촌 청년의 시선, 섬진강과 그곳의 사계 등 지역이 풀어야 할 여러 과제들을 주제로 담아냈다.
추선호 작가는 “이번 전시는 철학과 미학, 생활 문화를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했다.
작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지역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일 없이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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