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해남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과적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위해 임상자문의를 위촉하고 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군민 마음건강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담실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사례에 따른 개별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다만 주1회 진행되는 임상자문의의 전문 상담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울러 사생활 노출 위험 없이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2대를 군청 민원봉사실과 보건소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 전문요원 9명을 배치해 관내 정신 등록 장애인 154명을 매월 1회 사례관리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민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사업 등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노년층까지 연령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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