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 31일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책가방 지원사업은 2017년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증진, 학비부담 절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추가된 학용품 선물세트는 양평읍에 위치한 ㈜알파문구의 이웃돕기 물품기탁으로 지원됐다.
이날 책가방과 학용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올해 새 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 중 초등학생 1명과,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명으로 서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대상 학생들의 보호자를 만나 책가방을 전달했다.
책가방을 지원받은 한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원하는 색상과 크기까지 맞춤형으로 가방을 준비해주시고 학용품 선물까지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입학 축하선물까지 받으니 아이가 새 학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양재 위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달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에는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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