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양평군은 지난 31일 군수 집무실에서 양평군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산림청 정책의 일환으로 양평군산림조합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을 발주부터 발주부터 사업지 관리, 준공, 사후관리를 수행하며 양평군은 총괄 지도를 맡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8억을 투입해 관내 1,360헥타르의 산림의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산림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관내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경제적인 환경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주의 소득증대와 산림 인프라를 활용한 생태관광 자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평군산림조합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산림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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