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온이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이름 짓기 공모전에 총 564건이 접수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 ‘온이음’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온이음’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학생과 학교, 학생과 교사, 학생과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 명칭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온이음교실, 온이음센터 등 인천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전 참여는 학생 가족이 2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직원 129건, 학생 102건, 일반시민 70건이 뒤를 이었다.
시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투표에는 총 1천 9백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여건의 맞는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현재 관내 234개교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꼭 맞는 이름이 만들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담아 온이음이 잘 정착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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