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환자 기억쉼터 프로그램 운영

김성훈 기자
2023-02-01 12:08:26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2023년 치매환자 기억쉼터 프로그램 운영



[AANEWS]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기억쉼터 프로그램’을 오는 3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현실인식 및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미술공예 치매예방운동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 3회 오전 3시간 동안 운영된다.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잔존능력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 삶의 활력을 부여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상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에 대한 초기 접근과 집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