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충북 괴산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일품’, ‘참드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에서 2024년도 매입 품종을 지난해와 변동 없이 일품과 참드림으로 선정했다.
괴산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추청과 일품이었으나 외래품종 재배면적을 줄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청이 제외되며 2023년부터 일품, 참드림이 선정됐다.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다수확 품종이며 미질이 우수한 ‘일품’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발아성 특성을 가진 ‘참드림’은 정부와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현주 농식품유통과장은 “2024년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일품과 참드림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할 경우 5년간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확인·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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