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서천군과 전라북도 군산시가 상생발전의 염원과 어르신 건강 기원을 위해 오는 4일 금강하구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양 시군 1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서천·군산 풍물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헌장낭독, 서천·군산노인회 정례교류 협약식, 소망 기원 연·풍선 날리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여를 독려하고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특산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군에서는 특산품으로 1500년의 오랜 역사와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한산소곡주를 준비했다.
홍성갑 사회복지실장은 “이번 노인회 교류를 계기로 공동현안 협력과 상생의 초석을 만들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과 군산시는 지난해 10월 7개 종목에 400여명이 출전한 체육동호회 교류전을 통해 우호를 다지고 체육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