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천시보건소는 바쁜 일상으로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새벽과 저녁시간을 활용한 ‘2023년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보건소는 2월 6일부터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생활체육시설, 공원 등을 활용해 매주 5일 동안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단,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신바람 건강체조교실은 사전·사후 건강측정 및 설문조사, 생활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도 신청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남면 초전공원에서는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선구동 망상공원에서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동서금동 통창공원에서는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각각 1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면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바람 건강체조교실 운영을 확대한다.
곤양면 곤양생활체육시설에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진행된다.
이번 체조교실은 생활 속 틈새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곳에 생활 속 틈새 운동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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