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달 10일부터 2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주요 육성품목인 벼·고추·사과 등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읍면 순회교육 12회, 주요 소득작물 교육 등 전문 집합교육 6회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한 사과 교육은 당초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60여명의 농업인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육내용 또한 과수화상병 대비 및 전문적인 사과재배기술에 관한 강의가 이뤄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읍면별 순회교육에서 평균적으로 당초 예상인원인 100명에서 20% 가량의 농업인이 더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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