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 원성2동은 지난달 31일 OK마트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컵라면 35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OK마트는 2021년부터 3년째 컵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컵라면은 온택트 한끼 나눔 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온택트 한끼 나눔 마켓은 취약계층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내 진열대에 식료품을 비치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기부와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사업비로 운영되고 있다.
이춘기 대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라면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더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경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대상에게 적극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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