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천안시는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제2기 청정넷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촉식과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청정넷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이다.
새로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문화·여가, 주거·복지 4개 분과 각 15명으로 구성돼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워크숍 역량 강화 교육 청년의 날 행사 참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지난 12월 공개 모집한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천안시 청년정책의 지난 성과와 2023년 비전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2부는 청정넷을 대표할 위원장과 분과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이어서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제1기 청정넷은 2021년 6월 출범한 이후 청년의 소화제라는 슬로건을 선정하고 여러 분야 정책 제안부터 각종 워크숍, 청년정책포럼, 천아제일문화대회 추진 등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청년을 잇는 소통창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라고 천안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힘찬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