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지난 31일 홍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2022년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 마을학교 운영 성과보고회가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김태옥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각 마을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홍성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2022년까지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2기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손잡고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상생발전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한 이 사업은 9개 마을학교가 16개교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3 ~12월까지 700여명의 학생들에게 흙으로 빚는 도자기 공예 사계절 생태놀이 햇살 마을교실 목공교실 등 58개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의적인 지역인재 양성을 적극 도모하고 있다.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은 “올해로 6회째가 되는 홍성 마을 학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 상생의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