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홍성군은 지난 31일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장 등이 세종시를 찾아 대전·세종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의 주요 현안 사업과 발전 방안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향우회원들의 고향에 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472건 5,8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 우리 군은 원도심 활성화 사업 및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여러 성과를 이뤘다”며“현재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이전에 대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향우회 일동은 “우리 또한 홍성에 대한 애향심과 사랑을 변함없이 가지며 도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발 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성군은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한 발 더 다가선 협조를 끌어내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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