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하동군은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 4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4명 등 총 17개 분야 49개 사업에 68명으로 사업 시행 전 사업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난달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군청 중대재해예방담당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산업재해 발생 시 긴급조치법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교육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시설 주변 환경정비, 업무보조 도우미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며 2월 추가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5월 열리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지원을 위해 군은 지난해 대비 50명을 증원해 3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공공일자리를 늘려 조기에 채용했다”며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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