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월 30일 보건소 별관 1층 회의실에서 주요 공약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군민 밀착 보건행정 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보건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주요 업무를 공유하는 한편 보건지소와 진료소 간 유기적인 업무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군민주치의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치매예방 ‘기억다방’ 운영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대응 계획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와 함께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으로 향후 보건사업의 방향성을 수립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2023년에는 공약사업을 포함해 군민들께 더욱 가깝게 다가서야 하는 사업들이 많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감 행정이 되도록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집합 및 대면 회의가 어려웠으나,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사업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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