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전남 무안군은 무안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특성화 시장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특성화시장 기반조성 사업으로 시장당 1년간 최대 3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 주요 내용은 결제편의·고객신뢰·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상인조직·안전관리 등 2대 역량강화 83 청년스타점포육성·상설시장화· 공동마케팅 등이다.
앞으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중기부의 평가 결과에 따라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되어 24년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기회가 주어져 상인들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에 군민과 약속한‘전통시장 관광 상품화’공약을 이행을 하는 만큼 시장 상인들과 함께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서비스를 개선해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전라남도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중기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서도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