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해시는 31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북부동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순회설명회를 이어가고 있다.
내외동 설명회에서 박성연 시 혁신경제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배경과 기부자, 기부처, 기부방법,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안내하며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도입된 제도로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로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김해시 답례품은 김해장군차, 천하1품 한우, 포크밸리 한돈, 가야막걸리, 가야왕도벌꿀, 낙동강레일파크 시설이용권 등 22개 품목 41개 제품이며 고향사랑e음에 등록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향후 기금사업 발굴을 거쳐 김해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와 김해시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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