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 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 생활환경 변화로 겨울철에도 모기 활동이 지속됨에 따라 2월 1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동절기 월동모기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동절기 방역기동반 1개반 4명을 편성해, 관내 대형건물 지하장소 및 민원발생구역인 남해읍전통시장 주변 하수구·오수관 등 월동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살포한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동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통해 월동모기 개체수를 최대한 줄이고 철저한 관리로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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