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이·취임식이 31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
함평군은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 제11대 신임회장에 이은정 씨가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군의회 의장,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을 격려했다.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여농 함평군연합회를 이끌며 지역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여농 회원들의 자기계발을 위해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아울러 회원들과 함께 ‘함평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은정 회장님을 필두로 한여농 함평군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며 “농촌의 주역인 여러분과 함께 함평농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 향상 도모를 위해 1996년에 창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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