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과 27일 구래동 소재 ‘마법사베이킹 홍’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베이킹 원데이 쿠키클래스’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색의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가족과 친구 등의 얼굴을 그려보며 가족 간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주로 아동들은 얼굴과 마스크에 재료를 묻혀가며 얼굴모양 쿠키를 만들고 그 위에 다양한 표정을 그려 넣었다.
쿠키가 오븐에서 구워져 나오는 것을 볼 때는 높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행사에 자녀 네 명과 함께한 한 부모는 “고집도 세고 자주 다투는 데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협동하고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실시할 가족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시네마 위크, 도자기 만들기, 신나는 워터파크, 작품 전시회, 추억만들기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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