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육동한 춘천시장이 강원도 내 시·군 단체장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시장은 지난 31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원주시에 1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으로는 원주시 특산물인 치악산한우 육포세트를 선택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6일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정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촉진 도모를 위해 춘천시가 제안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릴레이 기부’ 안건이 가결된 결과다.
이에 따라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가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부는 온라인 기부처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시군 직제순으로 기부한 후 답례품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부금액은 각 10만원이며 광역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를 제외한 18개 시군이 1월 31일 동시에 기부에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도내 시군 단체장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선택한 답례품을 통해 지역특산품도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기준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는 180명, 기부금액은 2,638만3,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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